맨시티, 프라하에 5-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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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랜드, 12경기 13골 멀티골 책임... 3연승 행진 중인 리버풀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괴물 골잡이' 얼링 할랜드의 멀티골을 포함해 5골을 넣으며 스파르타 프라하(체코)를 상대로 대승을 거뒀습니다. 토토리뷰

맨체스터 시티는 24일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3라운드에서 프라하를 5-0으로 꺾었습니다.

전반 3분 필 포든의 선제골 이후 득점을 올리지 못하던 맨시티는 후반 13분 마침내 할란드의 환상적인 '힐 발리'로 추가골을 넣었습니다. 토토사이트 추천

사비노가 오른쪽 수비수를 제치고 공을 넘기자 골문 앞에 숨어 있던 할란드가 왼발을 높이 들어 올리고 뛰어올라 발뒤꿈치로 골대 안으로 슛을 날렸습니다.
공식 경기 3경기 만에 처음으로 득점에 성공한 할랜드는 승리한 표정으로 천천히 걸으며 팀 동료들과 기쁨을 나눴습니다.

다시 득점포를 가동한 맨시티는 후반 19분 마테우스 누네즈가 대각선 크로스를 올린 후 존 스톤스의 헤딩슛으로 3-0을 만들었고, 할란드가 멀티골로 점수 차를 더욱 벌렸습니다.

후반 23분, 할란드는 누네스의 패스를 받아 수비수 두 명을 제치고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했습니다.

맨시티는 후반 43분 누네스의 페널티킥으로 승리를 마무리했습니다.

할란드는 시즌 네 번째 멀티골을 기록했습니다. 올 시즌 공식 경기 12경기에서 13골을 넣었습니다.

2연승을 거둔 맨체스터 시티는 3위(승점 7)로 올라섰고, 프라하는 21위(승점 3)로 떨어졌습니다. 토토사이트

독일 라이프치히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잉글랜드의 다른 거물 리버풀은 RB 라이프치히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두며 3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리버풀은 전반 27분 모하메드 살라의 헤딩슛에 이어 다윈 누네즈가 밀어넣어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리버풀은 애스턴 빌라(잉글랜드)와 함께 리그 경기에서 한 번도 패한 적이 없는 '유일한' 팀입니다.

애스턴 빌라가 골득실차 우위로 1위(+6골)를 달리고 있고, 리버풀이 2위(+5골)를 달리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스페인 라리가에서 4위를 차지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프랑스 리그앙에서 4위를 차지하며 UCL 무대에 진출한 릴에 홈에서 1-3으로 패했습니다. 스포츠 토토사이트

마드리드는 전반 8분 훌리안 알바레즈에게 동점골을 내주고 캐나다 대표팀 선수 조나단 데이비스에게 멀티골을 내주며 경기를 주도하는 듯했지만 후반전에 무너졌습니다. 메이저사이트